한 시간 넘게쓴 제주도 여행기가 날아가 버렸다;; 헉.. 도저히 다시 쓸 의욕이 안 생겨 일단 사진 석장으로 때워 버리고.
지도까지 정성스럽게 포토샵에서 편집해서 이후 자전거하이킹을 해 볼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려고 했으나..
네줄요약.
이틀 만에 일주도로를 따라 180km를 도는데는 성공했으나,
가능하면 이런거 하지 말기를 권한다;;
보고 즐기는 여유와 자신에게 보상을 하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스스로를 한번 담금질 해 보고자 한다면 추천.
그리고 마지막은 140km 이상의 주행끝에 초췌해 진 몰골을 하게 된 나. 사진에 찍혀 있는 시간으로 보아 성산을 지나 김녕 못 미친 어딘가 인 것 같다. 탈진직전의 모습;;
Written by 흐린날엔
Wanderer..
kwaksangho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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