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과 원칙 사이에서 줄타기
2003. 7. 31. 06:38
사람은 더러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알렉산더 폽도
인간은 실수하고 신은 용서한다고 했지요.
자신의 실수에도 너그러워져야 합니다.
작은 실수에도 쩔쩔 매고
가슴을 쥐어뜯으며 난리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것 역시 '오만'이라고 부릅니다.
자기가 뭐라고 실수 한번 저지르지 않느냐 이거죠.
- 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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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모 사이트에서 퍼온 글이다.
그 곳의 요즘 분위기와 내가 세상을 사는 태도와
맞물려 참 마음에 와 닿는 글이다.
실수하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것 참 힘들다.
하지만, 실수와 잘못을 이해하는것은 더 힘들다.
나처럼 고지식한 인간들은 그런 위험성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나는 솔직히 "그래, 그렇게 다 너그럽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그래서 뭐 어쩔거냐? 뭐 하나 제대로 되겠냐?"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었나 보다.
그러고 보면 나는 사람을 참 못 믿는것 같기도 하다. 인간을
믿는다면, 너그러워 질 수 있을텐데 말이다.
오늘은 관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그래서 알렉산더 폽도
인간은 실수하고 신은 용서한다고 했지요.
자신의 실수에도 너그러워져야 합니다.
작은 실수에도 쩔쩔 매고
가슴을 쥐어뜯으며 난리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것 역시 '오만'이라고 부릅니다.
자기가 뭐라고 실수 한번 저지르지 않느냐 이거죠.
- 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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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모 사이트에서 퍼온 글이다.
그 곳의 요즘 분위기와 내가 세상을 사는 태도와
맞물려 참 마음에 와 닿는 글이다.
실수하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것 참 힘들다.
하지만, 실수와 잘못을 이해하는것은 더 힘들다.
나처럼 고지식한 인간들은 그런 위험성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나는 솔직히 "그래, 그렇게 다 너그럽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그래서 뭐 어쩔거냐? 뭐 하나 제대로 되겠냐?"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었나 보다.
그러고 보면 나는 사람을 참 못 믿는것 같기도 하다. 인간을
믿는다면, 너그러워 질 수 있을텐데 말이다.
오늘은 관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Written by 흐린날엔
Wanderer..
kwaksangho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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