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가는길


목포에서 진도로 들어가는 길에는 3개의 방파제가 있다.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이런 곳에서 사진찍는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하루종일 진도, 해남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다가 느낀것은,
사진찍는 여행을 하려면 승용차로 돌아다닐것이 아니라 버스를 타고 걸어다니면서 돌아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는데 더 적합한 이동방법이다.







2005년 9월, 전남 해남군 | TX-1@45mm, 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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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흐린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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